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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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란?

잠을 잘 수 있는 조건과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었어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불면증’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 3명 중 1명은 일생에 한 번쯤 수면문제를 겪는다고 할 정도로, 최근 발생률이 높아진 질병이기도 합니다.
잠에 들기 힘들거나 야간에 자주 깸, 새벽녁에 일어나 잠을 설치는 등과 같은 불면상황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우리의 면역체계나 대사, 호르몬, 세포기능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및 개입이 필요합니다.

불면증의 원인

불면은 생활습관, 환경, 신체, 심리적 요인들이 다양하게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 생활습관
    음주, 흡연, 카페인 성분이 포함된 음료를 자주 접하게 될 경우, 체내 각성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몸이 이완되지 못하고 수면의 질와 양이 동시에 저하됩니다. 또한, 항암제나 갑상선체료제, 항우울제, 수면제를 장기간 복용하여도 수면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취침시간이 자주 바뀌는 것도 수면을 파괴하는 생활습관 요인입니다.
  • 환경적 요인
    수면 시 방이 너무 밝고 방 안 온도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적절한 수면을 취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또한 주변 소음도 수면에 큰 영향을 줍니다.
  • 신체적 요인
    수면 시 방이 너무 밝고 방 안 온도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적절한 수면을 취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또한 주변 소음도 수면에 큰 영향을 줍니다.
  • 심리적 요인
    우울증 환자 3명 중 2명은 불면증을 호소할 정도로 불면과 우울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울이 불면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수면문제 및 수면 부족으로 인해 우울해지는 경우가 더 많은 편입니다. 특히 수면은 스트레스나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데, 가정 문제나 직업, 학업 문제 등 스트레스 상황에 과도하게 혹은 장기간 노출되면 잠을 설치게 되고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다 보면 걱정하는 행위 자체가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불면증 Q&A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수면이 박탈되면 음식 섭취 이상, 체중 감소, 체온 저하, 피부 장애 등 여러 신체질환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또한 외부 자극이 평소보다 예민하게 느껴지거나 스트레스에 취약한 상태로 변화하게 됩니다. 그 외에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와 같은 인지기능 장애, 피로와 졸음으로 인한 사고 위험 증가로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저하 됩니다.

잠을 못 자는 것만으로도 정신과를 가야할까?

수면문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 스트레스 대처 기능을 저하시켜 또 다른 질병을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1개월 이상 불면증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경우에는 진료를 통해 불면증의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면증 예방 및
치료방법

불면증을 해결하려면 숙면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수면일기 등을 통해 자신의 수면패턴을 인지하고, 필요에 따라 '수면다원검사'른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불면증을 일으키는 불안,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인지행동치료나 이완 요법, 약물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카페인이 대량 함유된 음료 섭취는 피하고, 흡연과 알코올처럼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약물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낮에 누워있는 시간을 줄여 침대에서 깨어있는 행동이 습관화되는 것을 방지해야 하고, 수면 전에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